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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계 3대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카펠라' 한국 첫 진출
등록일 : 2021.07.06
국내 리조트 패러다임의 진화
세계 3대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카펠라' 한국 첫 진출


- 싱가포르, 중국, 발리 등에 이어 9번째 진출지로 한국의 매력 도시 ‘양양’ 선정
- 럭셔리 리조트 문화 정착 위한 물적·인적 자원 갖춘 완벽한 글로벌 데스티네이션
- 한국, 안목 높은 ‘3만 달러’ 수준의 국민의식.. 매력적인 럭셔리 소비 시장으로 부상

[2021년 7월 6일] 세계적인 명성의 호텔∙리조트 그룹 ‘카펠라(Capella Hotels & Resorts)’가 9번째 진출지로 한국을 선정하고, 강원도 양양에 비치 리조트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2004년 싱가포르에 첫 번째 리조트를 오픈한 카펠라는 현재 중국, 발리, 태국, 베트남 등 5개국에서 6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2022년과 2023년 오픈 예정인 카펠라 시드니와 몰디브에 이어, ‘카펠라 양양’은 그룹에서 선보이는 9번째 리조트이자 한국 첫 진출작이다.

아만, 원앤온리와 함께 전 세계 리조트 문화를 리드하는 최상위 브랜드로 평가 받는 카펠라는 세계 최고급 호텔들에게만 주어지는 타이틀인 ‘The Leading Hotels of the World’의 멤버이며, 2020년 Travel+leisure가 선정한 베스트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골든 어워드,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어워드 등 운영 중인 모든 호텔과 리조트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각종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카펠라 호텔 그룹은 한국을 높은 경제, 문화, 지식 수준을 바탕으로 럭셔리 문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진정한 리조트 문화를 성숙하게 꽃피울 수 있는 내적, 외적 자원을 모두 갖춘 가장 매력적인 ‘글로벌 데스티네이션’으로 판단, 국내 리조트 문화에 새 패러다임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시장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웃돌며 전반적인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세련되고 높은 안목을 지닌 이들이 모인 ‘럭셔리 멤버십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형성되고 있다. 이에 카펠라를 비롯한 유수의 글로벌 럭셔리 기업들도 한국을 중저가 소비 시장이 아닌 경쟁력 있는 럭셔리 소비 시장으로 인식, 적극적인 투자 및 개발에 나서고 있다.

카펠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한국 고유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서핑’을 중심으로 모여든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양양’에 첫 번째 진출작을 선보인다. 서울양양고속도로와 동서고속화철도(개통 예정)로 수도권에서의 진입이 용이하고, 양양국제공항이 위치해 외국인 여행객 유치가 유리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카펠라가 추구하는 리조트 문화와 헤리티지의 진수를 글로벌 시장에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사이트로 양양을 선정했다.

니콜라스 매튜 클레이톤(Nicholas Matthew Clayton) 카펠라 호텔 그룹의 CEO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도시로 손꼽히는 양양의 잠재력과 매력은 세계 시장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없는 미래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확신하여 한국 시장의 첫 진출지로 양양을 선정하게 되었다”며, “한국의 리조트 업계와 문화, 소비자 성향에 정통한 최고의 맨파워를 보유하고 있는 개발사와 협력해 국내 소비자들은 물론 한국을 찾는 해외 방문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진정한 의미의 리조트 문화, 최고 수준의 정교한 디자인과 고객 중심의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천혜의 자연유산과 문화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엄선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국 진출 소감을 밝혔다.

카펠라 호텔 그룹과 손잡고 ‘카펠라 양양’의 개발을 총괄 담당하게 된 ㈜아윰의 이용재 대표는 “그동안 한국의 리조트는 고객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기에 역부족이었고, 고가의 프라이빗 클럽 회원권을 구입해도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카펠라의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모두가 선망하는 최상위 프라이빗 클럽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2024년, 강원 동해안 송전해수욕장 인근의 5만5,677㎡ 부지에 약 5,000억원을 투자해 조성되는 ‘카펠라 양양’은 국내 유일의 화이트 비치 리조트로 맨발로도 객실과 바다를 오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전 객실 오션 뷰, 스위트룸 구성이며 약 252객실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카펠라는 올 연말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카펠라 양양’ 회원들을 위한 카펠라 프라이빗 클럽을 오픈할 예정이다. 런던·파리 일대의 유명 럭셔리 멤버십 클럽과 같이 철저한 회원제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카펠라 고유의 헤리티지 문화와 철학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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