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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URY 2021년 09월호] CAPELLA YANG YANG
등록일 : 2021.08.30
강원도 양양에 국내 유일의 6성급 비치 리조트가 들어선다. ‘카펠라 양양’은 싱가포르와 방콕, 발리 등 5개국에서 6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 중인 카펠라 호텔앤리조트의 한국 데뷔작이다.


‘아만’, ‘원앤온리’와 함께 전 세계 리조트 문화를 선도하는 최상위 브랜드로 평가받는 카펠라는 최고급 호텔들만 가입할 수 있는 ‘The Leading Hotels of the World’의 멤버로, 2020년 카펠라 우붓이 <트래블+레저>가 선정한 베스트 호텔에 이름을 올리며 그 위상을 인정 받고 있다. 또한 운영 중인 모든 호텔과 리조트가 <내셔널 지오그래픽>트래블러 골든 어워드,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어워드 등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각종 어워드를 수상, 전 세계 여행자들의 위시 리스트로 손꼽힌다. 카펠라는 지점마다 각기 다른 건축 양식과 예술 작품, 컬러와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카펠라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현지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카펠라만의 호스피털리티 철학을 담은 경영 전략. 또한 최상의 숙박 경험은 물론 개개인의 성향에 맞춘 일대일 서비스고 고객 감동을 이끌어낸다. 압도적으로 높은 재방문율, 어떤 지점을 가더라도 기대 이상의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카펠라만의 독보적 헤리티지의 근간이 바로 여기에 있다.


카펠라가 위치하는 모든 지역은 고유의 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어낸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다이닝 & 바와 스파, 풀, 객실 서비스, 인테리어 등 모든 호스피털리티적인 요소들과 고객이 현지 문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일관된 경험은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안드레 푸Andre Fu (카펠라 싱가포르), 건축가 장-미셸 개디Jean-Michel Gathy(카펠라 산야)와 빌 벤슬리Bill Bensley (카펠라 우붓 & 하노이) 등 업계 최고 전문가들과의 협업 역시 카펠라의 헤리티지에 생명과 영감을 불어 넣고 주변 환경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 또다른 원동력이다. 카펠라 양양 프로젝트에는 두바이 원앤온리 리조트를 설계한 건축가 티에리 분Thierry Boon, 그리고 한국의 신진 건축가 이기철이 참여한다.


◇ 천혜의 자연과 전통, 트렌드가 공존하는 도시 양양

청정 자연환경과 한국 고유의 전통, ‘서핑’을 중심으로 모여든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낸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양양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다. 2017년 개통한 서울양양고속도로와 동서고속화철도(개통 예정)로 수도권에서의 진입이 용이하고, 양양국제공항이 위치해 외국인 여행객 유치가 용이하다는 점 역시 양양의 밝은 미래를 가늠하게 한다. 2003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레저 수요가 많은 도심지와 휴양지, 그리고 지역의 문화와 고객의 경험을 큐레이션하는 그들만의 철학을 구현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온 카펠라가 양양을 선택한 이유 역시 양양 고유의 콘텐츠와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그들의 첫 번째 럭셔리 웰니스 리조트로 가장 적합한 위치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맨발로 바다를 오가는 웰니스 데스티네이션

강원 동해안 송전해수욕장 인근의 5만5,677㎡ 부지에 약 5000억 원을 투자해 조성되는 카펠라 양양은 국내 유일의 화이트 비치 리조트다.카펠라 양양이 자리 잡은 송전해변은 지금까지 한 번도 개발된 적 없는 천혜의 바다. 주변에 어떤 시설물도 존재하지 않고 외부의 시선과 자연스럽게 단절되어 있어 마치 프라이빗 비치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변과 바로 맞닿아 있어 맨발로 자유롭게 바다를 오갈 수 있는 점 역시 카펠라 양양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카펠라는 여기에 또 하나의 가치를 더했다. 카펠라 양양을 카펠라 호텔앤리조트 최초의 럭셔리 웰니스 리조트로 선정한 것. 니콜라스 클레이턴 CEO는 “카펠라는 영양과 운동, 피부 관리부터 정서적 힐링에 이르기까지 신체와 정신을 모두 풍요롭게 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건강과 미용 목적의 관광은 이미 한국에서도 각광 받는 분야이다. 카펠라 양양을 아시아의 대표적인 웰니스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게 할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카펠라 양양은 전 객실을 오션 뷰, 스위트룸으로 구성해 약 252객실 한정으로 선보인다.

카펠라는 내년 초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카펠라 양양 회원들을 위한 카펠라 오너스 클럽도 오픈할 예정이다. 런던·파리 일대의 유명 럭셔리 멤버십 클럽과 같이 철저한 회원제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카펠라 고유의 헤리티지 문화와 철학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