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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H 2021년 12월호] 양양에 상륙하는 럭셔리 휴양의 정수, 카펠라
등록일 : 2021.11.29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폭발하는 요즘, 지금 전 세계 여행 트렌드 리더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곳이자 세계적 여행 매거진 <트래블+레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주목하는 럭셔리 호텔 & 리조트 브랜드 카펠라를 소개한다.


누구나 다 알 법한, 누구나 가봤을 법한 곳이 아닌, 전문가들이 입증한 보다 신뢰 높은 여행지를 찾는다면, 세계적 여행 매거진 <트래블+레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매년 발표하는 트래블 어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 세계 여행 트렌드 리더들이 인정하고 선택하는 여행지를 소개하는 이 어워드에서 지난해와 올해 특히 싱가포르와 발리, 방콕 등에 이어 몰디브와 시드니 오픈을 앞둔 럭셔리 호텔 & 리조트 브랜드 ‘카펠라(Capella Hotels & Resorts)’의 활약이 돋보인다. 카펠라는 지난해 <트래블+레저> 선정 1백대 호텔 중 1위(카펠라 우붓)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베스트 호텔 브랜드 2위와 1백대 호텔 중 4위(카펠라 우붓), 6위(카펠라 방콕)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최근 발표된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에서도 싱가포르(카펠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카펠라 우붓)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되며 위상을 증명했다.


◆ 숲과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요새, 카펠라 싱가포르
고급 휴양 시설이 즐비한 싱가포르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카펠라 싱가포르는 시내와 떨어진 센토사섬에 위치, 가장 프라이빗하면서도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현대판 요새’로 통한다. 세계 최대 고급 호텔 연합 LHW에 소속된 두 곳의 싱가포르 호텔 중 한 곳으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선정되며 전 세계에 존재를 알렸다.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이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더욱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펠라 싱가포르는 원래 1880년대에 지은 영국군 휴양 시설. 현대 건축의 거장 노먼 포스터의 리모델링을 거쳐 2009년 지금의 리조트로 재탄생했다. 1백19개의 객실만 운영해, 성수기에도 번잡하지 않고 야외 수영장과 비치 바, 스파 등의 부대시설 및 서비스도 훌륭하다.


◆ 나를 위한 발리 속 작은 마을, 카펠라 우붓
세계적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도 가장 이색적인 지역으로 손꼽히는 우붓에 위치한 카펠라 우붓은 세계적 건축가 빌 벤슬리의 작품. 깊은 열대우림의 지형적 특색을 그대로 살리고 럭셔리 글램핑 콘셉트로 지은 카펠라 우붓은 모든 객실이 독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관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역시 글램핑 텐트의 형태와 감성을 그대로 구현했다. 객실마다 프라이빗 풀을 갖추었고 울창한 수풀 사이로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와 스파, 캠프파이어 공간 등이 있다.


◆ 도심 속 최고의 힐링 스폿, 카펠라 방콕
차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카펠라 방콕은 활기찬 도시의 에너지와 멋진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3대 리버사이드 호텔로 꼽힌다. 1백1개의 객실은 ‘도시의 오아시스’로 불리겠다는 포부를 밝힌 카펠라의 다짐에 걸맞게 객실마다 발코니와 야외 공간을 확보,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구조를 자랑한다. 프랑스 미슐랭 3스타 미라주르Mirazur의 셰프 마우로 콜라그레코Mauro Colagreco가 지휘하는 레스토랑 꼬뜨C TE를 비롯한 네 곳의
레스토랑과 스파 역시 훌륭하다.


◆ 카펠라 헤리티지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카펠라 양양 오너스 클럽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카펠라가 2024년 ‘카펠라 양양’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진출한다. 카펠라는 리조트 오픈에 앞서 내년 3월 서울 도산대로에 ‘카펠라 양양 오너스 클럽’을 오픈, 카펠라 고유의 철학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복합 문화 공간과 레스토랑, 카펠라 양양 멤버십 가입을 위한 상담 공간 등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지며, 유럽의 프라이빗 클럽처럼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끝)